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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가지 재료로 완성한! 겉바속촉 라이스페이퍼 야채전
오늘은 뭐 먹을까..신랑이 먼저 힌트를 줍니다. “샤브샤브 해 먹고 남은 라이스페이퍼, 어디다 쓰지?” 신랑이 물었어요. 그러게요, 한 팩 사면 꼭 몇 장씩 남더라고요. 그런데 마침 냉장고에 애호박 반 개도 덩그러니 있었고, 양배추도 한 덩이 있었습니다. 저의 냉장고 철학은 늘 같습니다. “재료는 버리지 말고, 먹을 수 있을 때까지 맛있게 바꿔보자!” 재료 제때 못해먹고, 상해서 버리는거 너무…